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이(소드 아트 온라인) (문단 편집) ====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 ==== || [[파일:페르소나 바벨과 유이1.png|width=100%]] || [[파일:페르소나 바벨과 유이2.png|width=100%]] || || [[파일:페르소나 바벨과 유이3.png|width=100%]] || [[파일:페르소나 바벨1.png|width=100%]] ||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에서 히로인 캐릭터[* '키리토만의 히로인'이 아닌 '''일행 모두의 히로인'''이라는 개념이다.]로 출연하는데, 다름아닌 붙잡힌 공주님 역할. '페르소나 바벨'이라는 정체불명의 존재에 의해 카디널 급의 관리자 권한에 의한 간섭을 받아 붙잡히게 된다. 시작부터 히로인 캐릭터가 리타이어당하는 초유의 사태[* 원작 4부 앨리시제이션에서 키리가야 카즈토가 카나모토 아츠시에게 당해 초반부터 리타이어당한 것의 오마주. 두 사례 전부 아스나의 멘탈붕괴를 불러왔고, 그들(4부 : 카즈토 / AW × SAO : 유이)이 없는 일행은 분위기가 어두워지고 진지해졌으며, 최종 결말 또한 같았다.]가 발생한 것이다. 키리토 일행은 흩어진 동료들을 규합하고, 칠왕의 고스트를 쓰려뜨리며, 유이가 붙잡힌 타워의 수문장 몹을 처치해 유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끝내 유이는 '''소멸'''하고 만다. 그동안의 노력이 무위로 돌아가자 키리토 일행은 좌절하지만 현재의 스트레아를 통한 1000년 후의 스트레아에게 메세지를 받은 일행은 '태양과 달의 쌍검'을 만들기 위해 신수급 에너미를 쓰러뜨리고 희귀 보구까지 끌어쓰며 페르소나 바벨과의 전투를 준비한다. 이윽고, 1000년의 시간을 넘어 페르소나 바벨이 있는 곳에 당도한 키리토와 아스나, 흑설과 하루유키. 그리고 넷은 1000년 후의 스트레아와 메타트론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페르소나 바벨2.png|width=50%]] >키리토: "'''유이'''......... 들려줘, 어째서 이런 짓을 한거니?" [include(틀:소드 아트 온라인 분기별 보스)] 본작에서 일어난 모든 사단의 장본인인 페르소나 바벨의 정체는 '''1000년 후의 가상세계에 남아있던 미래의 유이'''였다. 페르소나 바벨이 미래의 유이라는 복선은 여럿 있었는데 첫번째는 유이가 소멸할 당시 키리토가 아인크라드에서의 대처법을 사용하려 했으나 이를 알고 있었다는 듯이 사전에 막아두었다는 점,[* 이 점이 마음에 걸렸던 키리토는 어쩌면 페르소나 바벨이 유이와 동일인물이 아닐까 하고 어렴풋이 짐작했다.] 두번째는 성우가 유이와 마찬가지로 [[이토 카나에]]였던 점,[* 우리가 아는 유이가 어린 아이 톤 같았다면 이 쪽의 유이는 이토 카나에의 주 연기 범위인 [[츤데레]] 풍이 강한 소녀 연기에 가깝게 연기했다.], 세번째는 유이의 소멸후 바벨이 사라질때 흑설이 보았던 흰색 입자, 마지막으로 미래의 유이가 자신을 칭할때 쓴 명칭 페르소나 바벨(Persona Verbal)[* 페르소나는 심리학적 용어로 사회생활을 위한 일종의 가면, 바벨은 바벨탑을 뜻하는 Babel이 아닌 '구두의'란 뜻의 영단어 Verbal에서 따온 것이다. 즉 명칭부터가 본심이 아닌 계획을 위해 악역인 척 연기하는 유이의 모습을 반영한 셈.] 키리토와 아스나가 아무리 오래 산다 하더라도 [[종의 장벽|결국은 21세기의 인간이기에,]] AI인 유이는 키리토, 아스나와 사별하게 되고, 500년 뒤에는 가상세계 관리에 열중하는 스트레아와 달리 유이는 그들과 자신이 함께 했던 사진을 보며 슬픈 추억에 잠기고 있었다.[* 스트레아는 유이를 볼 때부터 유이의 마음이 뭔가 허전한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그렇다고 자기를 사랑해줄 사람이 살아 돌아오는 일이 있을리 만무했고, 이 절망 속에 100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슬픔이 쌓이고 쌓여, 이렇게 슬프게 지낼 바에는 자기 자신이 사라지기를 바랐던 것. 허나 멘탈 헬스 카운슬링 프로그램(MHCP)인 유이나 [[스트레아]]는 [[불사신|영원이 약속되어 죽을 수 없는 존재]]였기에 '''스스로 사라지는 것도, 남에게 살해당하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 룰을 벗어나기 위해 '''상대의 살해'''라는 형식으로 자기 자신을 소멸시켜서 존속살해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켜 소멸하려고 했던 것이다. '''소울 리무버 프로젝트'''[* 인간의 감정을 양자데이터화하여 VR세계에 풀어놓는 프로젝트.]로 인해 풀어진 악의나 실의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쌓인 결정체로 인해 다시 각성한 재앙의 갑옷을 받아들인 것도 자신의 소멸을 위한 심의로 사용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파일:external/2.bp.blogspot.com/Persona%2BVabel.png|width=50%]] 키리토 일행이 자신의 백업데이터 없이 과거의 시간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직접 재앙의 갑옷을 두르고 싸우나, 키리토, 아스나, 흑설공주, 하루유키의 활약에 의해 재앙의 갑옷은 소실, 타임패러독스의 동기화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재앙의 갑옷이 몰래 보존하고 있던 소멸한 유이의 데이터가 남아있었고, 이대로 데이터를 가져가도 됐지만 키리토는 페르소나 바벨 역시 자신과 아스나의 딸이라며 두 데이터를 동기화시켜 과거로 데려가기로 결심한다. 과정이 엄청난데다 데이터의 동기화로 인해 유이는 모든 기억을 잃었지만, 결과는 메데타시 메데타시. 여담이지만 페르소나 바벨의 모습으로 나타난 미래의 유이 또한 미녀다.--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더니-- 1회차 스토리를 끝낼 경우 페르소나 바벨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며, 무장은 [[유우키 아스나|엄마]]랑 같은 [[레이피어]]를 사용하며 가면을 탈착할 수 있다. 또한 페르소나 바벨이 유이랑 동일 인물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키리토와 아스나를 '아빠', '엄마'라고 말한다. 아울러 페르소나 바벨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서포터 본인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에 SAO 캐릭터임에도 서포터는 [[메타트론(액셀 월드)|메타트론]]이 대신한다. 본편 공략이 끝난 이후에는 내비게이션 픽시의 모습으로 SAO 캐릭터들의 서포터를 담당하며, 이와 동시에 어나더 스토리 [[https://youtu.be/EzFuxrQKknk|네비게이션 픽시 5화]]가 개방되며 그곳에 주역으로 등장한다.[* 키리토, 아스나, 스트레아 3인으로 플레이하며, 유이는 인간 모습으로 서포터로써 참전한다.] 다른 게임 출신 캐릭터가 게임 차기작에서 어떤 식으로든 재등장한 것과는 달리, 아무래도 설정이 설정인지라 페르소나 바벨로서의 유이가 게임 차기작에 등장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등장한다면 신체 나이가 10대 후반으로 성장하거나[* 보통 유이는 10대 초반의, 시리카보다 어리고 프리미어와 동년배인 소녀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유이의 전투용 아바타 모습으로 설정해야 할 것으로, 본체는 당연히 여태까지 나왔던 유이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이 사건의 여파로 인해 스토리 순서상 천년의 황혼 뒤인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페이탈 불릿]]에서는 키리토와 아스나가 유이를 직접 챙기는 장면이 많아졌다. 먼저 키리토가 월 3000엔[* 스트레아의 계정비도 키리토가 부담한다. 이 때문에 키리토 남매가 GGO 플레이에 쓰는 돈은 계정비만 해도 1개월당 12000엔으로, 미성년자에게는 확실히 부담가는 액수다. 참고로 프리미어에 들어가는 계정비는 세븐이 부담하며, 레이는 GGO 태생 AI라서 따로 계정비를 추가 지출할 필요가 없다.]의 계정비를 추가 지출해서 유이를 GGO로 컨버트시켰다. 그리고 유이 옆에는 언제나 아스나가 있으며, 아스나의 호감도를 Lv2로 올리면 유이 이벤트도 같이 발동된다. 또한 키리토와 아스나가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라"고 몇 번씩이나 말했던 정황이 유이 이벤트에서 보인다. 페이탈 불릿 스토리 상에서는 이런 사건이 있었다는 언급이 없고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지만, 천년의 황혼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둘이 왜 그렇게 더 신경쓰는지에 대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